Q1. 손목터널증후군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의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담이 지속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업무로 인해 발병하거나 기존 질환이 자연적인 진행속도 이상으로 악화된 것으로 인정된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산재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자동으로 산재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업무와 질환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Q2. 어떤 일을 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산재 가능성이 있나요?
A.
손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손목에 지속적인 부담이 발생하는 업무라면 업무관련성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립·포장 작업, 제조업 생산직, 미용업, 조리업, 청소업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종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직업명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작업시간, 반복동작의 횟수와 강도, 작업자세, 근무기간 및 휴식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Q3. 회사에서 산재 신청에 동의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회사의 동의가 없더라도 근로자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개인적인 질병이다” 또는 “업무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산재 신청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업무상 질병에 해당하는지는 회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이 업무내용과 의학적 자료 등을 토대로 판단하게 됩니다.
Q4. 원래 손목이 좋지 않았는데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A.
기존에 손목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산재 인정이 반드시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질환이 있더라도 반복적인 손목 작업 등 업무상 부담으로 인해 질환이 자연적인 진행경과 이상으로 악화된 것으로 인정된다면 업무상 질병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진료기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이후 증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작업을 얼마나 반복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