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행정

공무원 겸직 기준과 징계를 받게 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A답변

Q1. 공무원은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면 무조건 징계받나요?

A.

공무원이라고 해서 모든 외부 활동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무원은 영리업무 및 겸직과 관련된 제한을 받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이나 다른 직무를 수행하려는 경우 해당 활동이 금지되는 영리업무인지, 겸직허가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허가가 필요한 활동임에도 승인 없이 계속했다면 복무규정 위반으로 징계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Q2. 유튜브·블로그·SNS로 수익을 얻는 것도 겸직허가를 받아야 하나요?

A.

유튜브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겸직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광고수익, 협찬, 후원 등 수익이 발생하고 활동이 계속적·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영리업무 또는 겸직에 해당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콘텐츠의 성격과 수익 발생 방식, 활동의 지속성,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여 소속 기관의 겸직허가가 필요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Q3. 겸직허가를 받지 않고 부업한 사실이 적발되면 어떤 징계를 받을 수 있나요?

A.

무허가 겸직이 확인되면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징계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징계수위는 겸직 기간과 수익 규모, 활동의 반복성, 본래 직무에 미친 영향, 직무관련성, 고의성 및 과거 징계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하거나 담당 업무와 이해충돌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한 무허가 겸직보다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Q4. 공무원 겸직 문제로 감사나 징계조사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우선 문제가 된 활동의 시작 시점과 기간, 실제 업무내용, 수익 발생 내역, 업무시간 중 활동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 자료, 계좌내역, 플랫폼 수익자료, 계약서, 겸직허가 신청자료 등 실제 활동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활동인지 지속적인 영리활동인지, 사전에 겸직허가가 필요했던 사안인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으므로 징계조사 초기부터 사실관계와 적용되는 복무규정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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