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성범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죄 무혐의 대응법: 직장 내 성추행 고소 불송치 승소 전략

2026.09.30조회 4회

엄중한 처벌과 가중된 사회적 비난: 성폭력처벌법 제10조에 따른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일반 강제추행과 달리 직장 내 상하관계나 보호·감독 관계를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아 신분적·사회적 매장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위력'과 '추행'의 엄격한 성립요건: 단순히 직장 내 상급자라는 지위만으로 위력이 자동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지위·권한의 불법적 행사(위력)와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추행)가 존재했는지 법리적으로 정밀하게 따져야 합니다. 무혐의(불송치) 도출 전략: 고소 직후 메신저/문자 내역(친밀한 대화, 사건 직후 평상시와 다름없는 분위기), 당시 현장 CPTV/목적자 진술, 신체 접촉의 부재 또는 업무상 불가피성, 피해자 진술의 모순성을 입증하여 수사 초기 단계에서 경찰 '불송치(무혐의)' 결정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목차

1. 성폭력처벌법 제10조(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법적 성립요건

2. 법원에서 말하는 '위력'의 범위와 무혐의를 가르는 법리적 차이점

3. 실제 승소 사례: 직장 내 위력 추행 혐의 고소건 정밀 대응으로 '불송치(무혐의)' 도출한 건

4. 수사 단계별(경찰 첫 조사, 메신저 포렌식, 진술 분석) 무혐의 입증 전략

5. 자주 묻는 질문 (FAQ) Top 5

1. 성폭력처벌법 제10조(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법적 성립요건

직장, 학교, 기타 보호·감독 관계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성적 접촉이나 신체 부위 접촉이 발생했다고 고소당할 때 주로 적용되는 혐의가 바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죄'입니다.

[성폭력처벌법 제10조 제1항]

  • 업무, 고용이나 그 밖의 관계로 인하여 자기의 보호, 감독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위력이나 위계로써 추행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 본 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신체 접촉이 존재했다는 점을 넘어 다음 3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보호·감독 관계의 존재: 당사자 간에 업무상·고용상 지휘 및 감독하는 관계가 존재할 것

  • 위력 또는 위계의 행사: 피해자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거나 혼란스럽게 할 만한 유형·무형의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

  • 추행 행위 및 고의성: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이어야 하며, 피의자에게 추행의 고의가 존재할 것

2. 법원에서 말하는 '위력'의 범위와 무혐의를 가르는 법리적 차이점

많은 분들이 "내가 직장 상사이니 무조건 '위력'이 인정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십니다. 그러나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단순히 지위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위력 행사가 당연히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혐의를 가르는 핵심 법리 판단 기준]

  • 위력 행사의 존재 여부: 신체 접촉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암시하거나, 거절할 수 없는 분위기를 강요하거나, 성적 요구에 응하도록 직간접적인 압박(위력)을 가했는지가 핵심입니다.

  • 피해자의 자발성 및 거부 의사 표명 정황: 신체 접촉이나 스킨십이 당사자 간의 합의나 친밀한 관계 형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거나, 업무 수행상 불가피했던 행위(예: 시범 보이기, 악수, 격려 차원의 어깨 두드림)였다면 위력에 의한 추행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3. 실제 승소 사례: 직장 내 위력 추행 혐의 고소건 정밀 대응으로 '불송치(무혐의)' 도출한 건

[사례] 회식 자리 및 업무 지도 중 신체 접촉으로 하급자로부터 고소당한 부서장의 사건

사건 개요: 기업 부서장인 A씨는 팀원 B씨로부터 "회식 자리에서 손을 잡고 허벅지를 다듬었으며, 평소 업무 지도 중 어깨와 허리를 만지는 등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했다"며 경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A씨는 신체 접촉 사실이 없거나 단순 격려였음을 주장하며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았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내용

메신저 및 이메일 대화록 정밀 분석: 사건 발생일 이후에도 B씨가 A씨에게 먼저 친근한 사적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록 전체를 복원하여 제출했습니다. 이는 피해 직후 공포심이나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B씨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는 결정적 증거가 되었습니다.

회식 장소 CCTV 및 동료 진술 확보: 회식 장소의 내부 구조 및 당일 동석했던 동료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하여, B씨가 주장하는 물리적 신체 접촉이 불가능했던 상황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피의자 신문 조사 동석 및 의견서 제출: 경찰 첫 조사 시 변호인이 동석하여 B씨 진술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위력 행사나 추행의 고의가 없었음을 법리적으로 정교하게 소명한 변호인의견서를 접수했습니다.

최종 결과: 경찰은 변호인의 주장을 전격 인용하여 A씨의 업무상 위력 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내려 사건을 조기에 완벽히 종결시켰습니다.

4. 수사 단계별(경찰 첫 조사, 메신저 포렌식, 진술 분석) 무혐의 입증 전략

억울하게 업무상 위력 추행 혐의로 입건되었다면 경찰 수사 초기 단계부터 정밀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경찰 첫 피의자 신문 조사의 중요성

경찰 첫 조사에서 작성되는 피의자신문조서는 향후 검찰 송치 및 무혐의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 서류입니다. 당황하여 유도신문에 넘어가거나 어설프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서는 안 되며, 변호인과 사전에 진술 방향을 교정하고 조사에 동석해야 합니다.

  • 디지털 포렌식 및 대화 내역 전체 확보

사건 전후 당사자 간에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통화 녹음 내역을 삭제하지 말고 전체 확보해야 합니다. 사건 이후에도 정상적인 업무 지시와 사적 대화가 이어졌다는 정황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 피해자 진술의 모순성 및 고소 동기 파악

최근 인사 평가 불만, 부서 이동 요청 거절, 업무적 마찰 등 피해자가 성추행 고소를 제기하게 된 사전 배경과 고소 동기를 정밀 분석하여 수사관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Top 5

Q1. 피해자가 "직장 상사라 거절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 무조건 혐의가 인정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피해자의 주관적 느낌만으로 혐의가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피의자가 실제로 지위를 악용하여 성적 요구를 강요했는지, 거절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의 위력이 행사되었는지를 객관적 정황(대화록, 목격자, 사건 전후 태도)을 종합하여 평가하므로 무혐의를 다툴 수 있습니다.

Q2. 억울한 마음에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따지거나 사과 메시지를 보내도 되나요?

A: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억울하다고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따지거나 합의를 종용하면 수사기관은 이를 '2차 가해' 또는 '증거인멸 및 협박 시도'로 보아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떨결에 보낸 "미안하다"는 문자는 추후 혐의 인정의 결정적 증거로 악용되므로 모든 연락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Q3. 업무상 위력 추행죄로 무혐의를 받으면 상대를 무고죄로 역고소할 수 있나요?

A: 무혐의(불송치) 처분이 확정된 후, 피해자가 없는 사실을 완전히 날조했거나 허위 정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고소했음이 입증된다면 '무고죄'로 강하게 역고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황에 대한 오해나 주관적 평가 차이인 경우에는 무고죄 성립이 까다로우므로 변호사와 정밀 검토해야 합니다.

Q4. 회식 자리에서 단순 어깨동무나 손을 잡은 것도 업무상 위력 추행이 되나요?

A: 당사자 간의 친밀도, 당시 회식 분위기, 신체 접촉의 부위와 경위, 상대방의 즉각적인 거부 의사 표현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만한 부위가 아니거나 당당한 친교 행위였음을 정황 증거로 소명한다면 추행의 고의가 부정되어 무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Q5. 업무상 위력 추행 사건에서 변호사는 언제 선임해야 하나요?

A: 경찰 출석 요구 연락을 받은 즉시 선임해야 합니다.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을 중심으로 수사가 시작되므로, 첫 피의자 신문 조사 전에 변호인과 방어 논리를 구축하고 조사에 동석해야 억울한 송치를 막고 불송치(무혐의)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 형사전문 변호사의 한마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죄는 혐의가 인정될 경우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파면·해임 등 중징계와 사회적 매장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직장 내 관계'라는 특성 때문에 수사기관이 피해자 진술에 기울어 수사를 진행하기 쉬우므로, 무작정 억울함만 호소해서는 무혐의를 받아낼 수 없습니다. 업무상 위력 추행 혐의로 고소당하셨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첫 경찰 조사 전부터 형사전문변호사의 밀착 조력을 받아 디지털 증거 분석, 피해자 진술 탄핵, 법리 의견서 제출을 통해 경찰 단계에서 사건을 완벽히 불송치(무혐의)로 종결시키시기 바랍니다.

형사 관련 법률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법무법인 대정의 전문 변호사가 직접 상담해드립니다.

상담신청